티스토리 뷰
목차
청정한 바다가 내어주는 생명력과 보길도의 문학적 정취가 깃든 완도는 일상의 소란함을 잠시 잊고 푸른 파도에 마음을 씻어내기 가장 좋은 섬 도시입니다. 남도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눈부신 윤슬과 다도해의 비경을 품은 완도의 명소 10곳을 소개합니다.
철원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한탄강의 깎아지른 절벽과 드넓은 철원평야가 어우러진 철원은 때 묻지 않은 자연의 거친 숨결과 역사의 흔적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도시입니다.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가슴이 뻥 뚫리는
ho.jiniusoh.com
울진 가볼민한곳 베스트10
푸른 동해의 거친 파도와 깊은 산세가 빚어낸 울진은 대자연의 원시적인 생명력을 가장 순수하게 간직한 도시입니다. 복잡한 세상을 잠시 잊고 오직 자연의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진정한 휴식을
ho.jiniusoh.com
1 완도타워와 다도해 일출공원
완도의 랜드마크인 완도타워는 다도해의 수려한 풍광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조망점입니다. 저는 타워 정상에서 점점이 박힌 섬들과 유유히 떠 다니는 배들을 바라볼 때면 '세상은 이토록 넓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곤 하는데, 탁 트인 시야는 좁았던 마음의 지평을 넓혀주고 새로운 시작을 향한 시원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줍니다.
2 청해진 유적지 (장도)
바다의 왕자 장보고 대사가 누비던 역사의 현장으로, 밀물과 썰물에 따라 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섬 장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나무 성책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돌며 거친 바다를 개척했던 선조들의 기개를 상상하다 보면, 현재 내가 마주한 어려움 또한 당당히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단단한 용기를 얻게 되며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산책길에서 깊은 사색의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명사십리 해수욕장 (신지면)
모래 우는 소리가 십 리 밖까지 들린다는 이름만큼이나 광활하고 깨끗한 은빛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진 곳입니다. 파도가 모래에 부딪히며 내는 특유의 울림에 귀를 기울이며 걷다 보면 마음속의 잡념들이 파도와 함께 멀리 씻겨 나가는 정화의 기분을 느끼게 되며,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풍부해 몸과 마음이 생생하게 살아나는 완벽한 치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4 완도 청산도 (슬로길)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곳은 돌담길과 유채꽃,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시간이 멈춘 듯한 평화로움을 선사합니다. 저는 '느림의 미학'을 몸소 실천하며 슬로길을 걷는 시간을 사랑하는데, 서두르지 않고 발밑의 작은 들꽃과 눈앞의 바다를 온전히 음미하다 보면 바쁜 삶 속에서 잊고 지냈던 '나 자신'의 호흡을 되찾는 소중한 휴식을 만끽하게 됩니다.



5 보길도 윤선도 원림 (세연정)
고산 윤선도가 자연에 동화되어 풍류를 즐겼던 곳으로, 한국 민간 정원의 정수를 보여주는 세연정은 한 폭의 수묵화 같은 비경을 자랑합니다. 정자에 앉아 연못에 비친 나무의 그림자와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를 듣고 있으면 '자연과 인간의 완벽한 조화'가 주는 숭고한 아름다움에 압도당하게 되며, 문학적 영감이 샘솟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게 됩니다.
6 완도 수목원
국내 유일의 난대 수목원으로 일 년 내내 푸른 상록활엽수가 울창한 숲을 이루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만나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와 산의 조화는 가슴을 뻥 뚫리게 하며, 희귀 식물들이 내뿜는 진한 숲의 향기는 도심의 매연에 지친 폐부 깊숙이 스며들어 몸 안의 독소를 정화해 주는 건강한 생명력을 선사합니다.
7 정도리 구계등
파도에 씻겨 매끄러워진 갯돌들이 아홉 계단을 이루고 있는 독특한 해변으로, 파도가 칠 때마다 들리는 '좌르르' 하는 갯돌 굴러가는 소리가 일품입니다. 모래 대신 둥근 돌들이 빚어내는 자연의 교향곡을 들으며 앉아 있다 보면 세상의 날 선 감정들이 돌처럼 둥글게 깎여 나가는 듯한 위안을 받게 되며, 해안을 감싸 안은 방풍림 숲길은 시원한 그늘과 함께 사색의 여유를 더해줍니다.
8 소안도 (항일성지의 섬)
섬 전체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이곳은 항일 구국 정신이 깃든 섬으로 뜨거운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가고 싶은 섬으로 가꿔진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이들의 용기를 떠올리다 보면 현재 누리는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되며, 맑은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풍경은 여행자의 마음에 묵직한 감동과 시원한 조망을 동시에 안겨줍니다.
9 생일도 (서성항과 백운산)
이름 그대로 '날마다 생일 같은 섬'이라는 기분 좋은 슬로건을 가진 이곳은 거대한 케이크 조형물이 반겨주는 다정한 섬입니다. 섬의 중심인 백운산에 올라 다도해를 내려다보면 세상의 근심이 모두 발밑에 있는 듯한 해방감을 느끼게 되며, 인위적인 꾸밈없는 소박한 어촌 마을의 정취는 각박한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인간 본연의 정겨움을 회복하게 해주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10 완도 전복 거리와 전통시장
완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싱싱한 전복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바다의 활력이 그대로 느껴지는 삶의 현장입니다. 북적이는 시장 사람들 사이에서 활기찬 에너지를 얻고 바다의 보약이라 불리는 전복 요리로 기력을 보충하다 보면, 여행으로 지쳤던 몸이 단단하게 채워지는 것을 느끼며 완도의 넉넉한 인심과 생동감을 온몸으로 체감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가볼만한곳
결론 ㅣ 완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완도는 다도해의 푸른 생명력과 청산도의 느린 시간이 만나, 지친 우리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바다의 용기와 마음을 다독이는 평온한 안식을 건네주는 치유의 섬 도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