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서해 바다와 축제, 섬 여행, 먹거리가 어우러진 충남 보령. 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검색하셨다면 ‘머드축제 말고도 볼 게 있을까?’ 하는 궁금증 때문일 텐데요. 해저터널 개통으로 이동이 편해진 원산도부터 억새 군락이 황금빛 물결을 이루는 오서산까지, 지금 가장 ‘잘 나가는’ 곳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이 글 하나면 보령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이상의 알찬 코스를 바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1. 대천해수욕장 1996년 국내 최초로 연안수질 ‘AA등급’을 획득한 대천해수욕장은 3.5 km의 고운 백사장과 평균 수심 1.5 m의 완만한 해역이 이어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물놀이 위험 부담이 적습니다. 2025년 7월 5일~8월 24일 야간개장을 실시해 밤 9시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이든 가을이든, 낙조와 갯벌이 있는 바다는 언제나 사람을 부릅니다. 이 글은 서해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찾는 이들을 위해 가장 인기 있는 곳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대천해수욕장의 화려한 머드축제부터 간월암의 장엄한 일몰까지, 짧은 휴가에도 ‘서해 감성 풀코스’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일정 짜기에 활용해 보세요! 1. 대천해수욕장 – 머드축제와 3.5 km 백사장이 살아 있는 ‘서해의 캘리포니아’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은 1934년 개장 이래 매년 700만 명 이상이 찾는 전국급 피서지입니다. 3.5 km에 달하는 고운 백사장은 발이 폭신해 오래 걸어도 편안하고, 평균 수심 1.5 m로 아이들도 물놀이 걱정이 없습니다. 여름엔 보령머드축제가 열려 갯벌 슬라이드, 머드 마라톤, 야간 불..